다뉴브 강과 사바 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베오그라드는 깊은 역사와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이다. 세르비아의 수도인 이곳은 고대 요새, 아르데코(Art Deco) 건축물, 현대적인 카페 등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밤 문화의 중심지, 수준 높은 요리, 친절한 사람들로 유명한 베오그라드는 여행자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도시이다.
베오그라드를 거닐다 보면 고대 유적부터 현대 예술까지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아름다운 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베오그라드 요새(The Belgrade Fortress)부터 세르비아 전통 음식점과 갤러리가 줄지어 있는 보헤미안 구역 스카다리야(Skadarlija)까지, 베오그라드의 거리에는 재미가 끊이지 않는다.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Nikola Tesla Museum)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은 세르비아의 과학과 예술적 유산을 보여주며, 성 사바 대성당(The Temple Of Saint Sava)은 그 웅장함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공화국 광장(Republic Square)은 국립 박물관과 국립 극장이 자리한 소통의 중심지로, 늘 사람들로 활기차다. 유럽의 숨겨진 보석을 찾는 이들에게 베오그라드는 꼭 방문해야 할 도시이다.
세르비아 국적 항공사인 에어세르비아는 중국의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베오그라드로 향하는 직항 노선을 선보인다. 이번 노선 개설을 통해 에어세르비아는 아시아와 유럽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더욱 편리하게 베오그라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인 여행객들은 11월 8일부터 중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게 되어, 광저우와 상하이를 경유하여 세르비아로 가는 여정을 더욱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다.
에어세르비아의 광저우ㆍ상하이-베오그라드 직항 노선으로 한국 여행객들은 이제 더 가까이에서 베오그라드의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세르비아와 함께 베오그라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특별한 여행을 시작해보자.
에어세르비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irserb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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