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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투자 전문가 ‘존 리’ 대표와 협력

기사입력 : 2024년 11월 29일 13시 5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유명 투자 전문가 ‘존 리’ 대표를 사칭한 계정과 게시물을 탐지하고 제재하기 위해 ‘사칭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마크비전은 최근 재테크 인플루언서 ‘부자언니’ 유수진과의 협업으로 사칭 피해를 차단해 온 데 이어 최근 사칭 사례가 급증한 존 리 대표와 협력하게 됐다.

존 리 대표는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명성을 얻고 자산운용사 CEO를 역임한 투자 전문가이자 전 국민의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해 금융 교육과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금융 교육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금융공부모임 ‘부자학교’의 대표로서 대중에게 금융 지식을 전파하고 있으며 <존리의 부자학교>, <존리, 새로운 10년의 시작>,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유수의 방송 출연, 강연과 개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금융 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존 리 대표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사칭 계정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투자 권유 사기가 소셜미디어(SNS)나 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증가했다. 이에 마크비전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칭 콘텐츠를 실시간 탐지하고 제재하는 사칭 차단 서비스를 제공해 존 리 대표의 활동을 보호하고 관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는 웹사이트나 SNS, 메신저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칭 정황을 탐지하고 사이트 폐쇄 또는 플랫폼 내 신고 등을 통해 제재까지 진행하는 AI 솔루션이다. 구글과 메타 광고 영역에 노출되는 콘텐츠까지도 모니터링함으로써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사칭 콘텐츠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데이터 클렌징’ 기능을 통해 AI로 수집한 데이터가 정확한지 검증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현재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재 성공률은 약 90%에 달한다.

마크비전은 사칭 차단 서비스의 탐지 범위를 딥페이크 영상 및 문자 메시지까지 확장하고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다양한 형태의 사칭 범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삭제된 사칭 콘텐츠가 재업로드 될 경우 이를 감지해 고객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사칭 클러스터’ 기능을 도입해 단순히 개별 콘텐츠나 계정을 제재하는 수준을 넘어 여러 플랫폼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사칭범들을 식별함으로써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존 리 대표 측은 “사칭 문제로 인해 많은 분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상황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느꼈다”며 “마크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사칭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중의 신뢰를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사칭 범죄는 개인의 명예 훼손 및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금전적 피해까지 초래할 수도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명인을 겨냥한 사칭 범죄 사례가 급증하면서 사칭 차단 서비스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마크비전은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개인 및 기업 고객 보호는 물론 금융 사기 피해와 같은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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