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Monster Energy)가 지난 13일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개최한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함께한 '몬스터 에너지 팬데이'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몬스터 에너지 팬데이'는 매년 연말 몬스터 에너지와 국내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되고 있는 몬스터 에너지의 대표 행사다. 강력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이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린 '몬스터 에너지 팬데이'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약 520명의 팬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025 새로운 젠지 로스터인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가 대중에게 인사하는 첫 공식 행사인 만큼 참여 희망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이번 팬미팅은 팬과 선수가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호응을 이끌었다. △Gen.G와 팬이 함께하는 LoL, △Gen.G’s TALK, △그룹별 단체사진 등 젠지와 밀접한 접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 주목을 끌었다. 그 중 선수와 팬이 한 팀을 이루어 직접 게임을 즐기는 시간인 Gen.G vs Gen.G’s FAN이 가장 좋았다는 반응이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프로게이머로 이루어진 젠지의 게임을 직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몬스터 에너지 팬데이'에 참여한 박은솔(여, 27)씨는 “매년 몬스터 에너지가 젠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기쁘다. 블랙과 그린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공간에서 젠지와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팬으로서 영광이었고, 달력, 마우스 패드, 가방 등 실용성 있는 굿즈 선물까지 준비해 줘 더욱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년부터 몬스터 에너지는 젠지 롤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해 이스포츠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국내 이스포츠 팬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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