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7일(금)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 이하 고용부)와 공동으로 「’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280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의 인식개선을 위해 고용부는 ’16년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중기부와 고용부가 협력해 청년고용 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까지 평가하여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하였다.
* ▴청년고용: 청년고용유지율·증가율, 일과 삶의 균형, 복지공간, 청년 초임 월 임금(보수총액) 등
▴기업경쟁력: 이익창출능력(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교육훈련 등
이번에 선정된 기업 280개소는 청년고용 증가, 평균임금, 매출액 증가율 등에서 일반기업* 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고용안정장려금 등 정부지원사업 선정·선발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채용박람회·청년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 청년이 직접 선정기업을 취재·평가하여,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 수행
중기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으며,
고용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기업·청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우수한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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