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사의 주요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이 오는 6월 25일(토) 개막을 앞두고 있다.
6월 25일(토)부터 9월 25일까지 총 3개월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로이터 사진전>은 로이터 사진기자들의 눈으로 포착한 세계 각지의 현장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아 사실과 감성이 혼재한 보도사진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로이터 사진기자들이 추구하는 보도사진의 차별성과 각 기자들만의 세계관, 전달하고자 하는 숨은 메시지를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로이터사진전’은 방대한 로이터통신의 사진을 ‘로이터 REUTERS’의 알파벳을 타이틀로 잡아 섹션을 구성하였다. 지금의 로이터를 만든 기념비적인 사진들이 담긴 섹션1 ‘Reuters classic’을 시작으로 Emotion, Unique, Travel on Earth, Reality, Spotlight 총 6개 관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를 기념하여 국내에서는 ‘북한’을 보도해 유명한 ‘다미르 사골(Damir Sagolj)’ 로이터기자가 전시장을 방문한다. 다미르 사골은 7월 2일(토) 사전신청을 받아 뽑힌 일반관람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본인이 찍은 사진을 직접 설명하는 듯 스페셜 도슨트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