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쿠우쿠우 프랜차이즈가 자사의 발상지인 안산시 단원구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했다.
‘쿠우쿠우 골드 안산점’은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이 30여 년간 운영하던 베이커리 업종을 정리하고 뷔페 1호점을 시작했던 안산시 단원구에 들어선 플래그십 브랜드로, 전사적인 차원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 매장으로 지난 10일 공식 오픈되었다.
프랜차이즈의 효시가 되었던 1호점은 초기 50여 평, 이후 150여 평 규모로 운영되었다. 당시 점심은 10,900원, 저녁은 13,900원으로 시작해 현재의 기반을 일궈갈 기초로 기능하였다. 이후 수원 2호점 등으로 확장되어 가다, 기존 1호점의 역사는 이번에 400여 평 규모로 개장된 ‘쿠우쿠우 골드’가 그 위상을 대체하게 되었다.
한편, 쿠우쿠우 골드 안산점은 ‘100분’ 이용시간을 전제로 평일 런치(26,900원), 평일 디너(30,900원), 주말 및 공휴일(34,900원) 등 세 가지 가격체계를 가진다. 저연령 고객을 위해 초등학생(평일 런치 15,900원/평일 디너 16,900원/주말 및 공휴일 17,900원), 미취학 아동(9,900원) 요금제가 별도로 운영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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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0일, 쿠우쿠우 골드 안산점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가 안산시 담곡로 20 소재 쇼핑몰 건물 9층에서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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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순서는 테이프 커팅 세리모니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자리에는 회장, 대표이사 내외,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직접 나서 이목을 끌었다. |
▲ 쿠우쿠우 협력사, 관계사 임직원들이 대거 그랜드 오픈 이벤트에 방문해 고사 등 각종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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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자이기도 한 김영기 회장은 지난 2011년 안산 단원구에 출점했던 1호점을 회고하고, 1호점을 압도하는 400여 평 규모로 쿠우쿠우 골드를 오픈한데에 개인적인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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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대표이사 부부가 본 매장의 운영을 총괄한다. 쿠우쿠우 프랜차이즈 발상지로의 귀환이라는 이번 오픈에 ‘쿠우쿠우 골드’의 플래그십이 바로 이곳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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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여 평 규모 매장의 대부분은 식탁과 좌석으로 이뤄져 있다. 크게 네 가지 컨셉으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개인부터 단체까지 방문인원에 맞춘 배정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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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우쿠우 브랜드 밀키트를 계산대 맞은편에서 보고 고를 수 있게끔 매대가 마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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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자녀와 함께 온 고객들을 위해 키즈카페와 수유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쿠웅이, 쿠순이, 쿠란이 가족을 대표 캐릭터로 삼아, 각종 놀이기구들이 한가득이다. 키즈카페는 키를 기준으로 100cm 이상 130cm 이하인 어린이들이 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소 80cm 이상인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라는 전제로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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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들이 배치된 공간은 롤부터 디저트까지 일렬로, 맥주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맞은 편에 일렬로 구성되어 있다. 제공되는 메뉴가 상당히 많은 관계로, 한 개씩만 집어도 대략 여덟 접시 정도는 되어야 1개씩 맛볼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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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맞은 편에 음료와 일부 디저트들이 자리잡고 있다. 다른 쿠우쿠우 골드 점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주 무한리필 프로모션이 현재 1인당 5900원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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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선요리와 디저트 등은 롤, 초밥, 회 메뉴들을 지나 바로 이어지며 만나는 구조로 배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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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 코너는 연기가 나가지 않도록 제작된 공간에 자리잡고 있다. 바로 옆에서 재료를 골라 개인용 화로에서 구워 먹는 구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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