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츠러 들었던 몸과 마음을 깨우는 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무르익어가는 봄을 맞아 피스트와 유에 레스토랑에서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이스트 오브 항저우’(A Taste of Hangzhou) 프로모션은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항저우 빈장 호텔의 중식당 ‘르 메이’를 이끄는 헤드 셰프 양 웨이후이(Yang Weihui)가 레스토랑에 상주하며 함께한다. 20여년의 화이양식 셰프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화이양 요리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섬세한 조리법과 정교한 칼 기술, 최소한의 균형 잡힌 조미법이 특징인 숙련된 셰프가 주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표적인 중국 궁중 음식 조리 방식 중 하나로 최근에는 현대적인 식재료를 더해 중식의 정수를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는 올 데이 다이닝 피스트와 중식당 유에에서 셰프 양 웨이후이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중식당 유에에서는 셰프 양웨이후이의 시그니처 코스와 단품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코스 메뉴는 ‘화이양식 건두부 야채 볶음’를 시작으로 ‘모렐 버섯을 곁들인 부용 게살 계란찜’, ‘서호강 스타일 식초 소스 도미찜’, ‘용정차를 곁들인 새우 요리’가 이어진다. 메인 메뉴로는 ‘화이양식 동파육’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9만 9천 원이다. (1인 기준) 단품 메뉴는 ‘성젠 군만두’, ‘사자머리 형상의 다진 돼지고기 맑은탕’, ‘화이양식 훈연 소스 도미튀김’이 있다. 가격은 순서대로 각 1만 6천원, 1만 8천원, 5만 4천원이다. 한편, 보다 다채로운 뷔페 메뉴와 함께 화이양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피스트를 추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중식 섹션에는 셰프 양웨이후이의 ‘탕수 돼지갈비’, 중국 명차인 용정차로 맛을 더한 ‘룽징 새우’, ‘화이양식 동파육’, ‘부추 춘병’, ‘화이양식 볶음면’이 준비된다. 다양한 세계 요리에 화이양식 메뉴까지 더해져 보다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김수한 총주방장은 “중국 미식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화이양 요리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전통 화이양식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섬세한 기술로 저명한 “화이양 요리 대가”로 알려진 셰프 양웨이후이의 미식의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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