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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그룹 엠티알(MTR),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25년 04월 11일 16시 1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모트렉스(118990) 그룹의 자회사인 엠티알(MTR)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 모빌리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서울모빌리티어워드'와 'K-AI AWARDS'를 통합한 이 시상식은 인공지능(AI) 기술까지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수상하는 자리로 엠티알(MTR)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엠티알(MTR)은 모트렉스 그룹 산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Purpose-Built Vehicle) 차량 제작 기업이다. 모트렉스가 차량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PBV와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Software Defined Vehicle)라는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실제로 구현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중형 승합 목적기반차량(PBV)인 'CV1'을 공개했다. 'CV1'은 현대차가 지난해 공개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기반을 두고 제작된 차량으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차량과 전장품을 승합 목적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CV1’을 통해 제작된 수요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셔틀버스와 어린이 통학 차량(CV1-KINDER)를 전시하며 다양한 PBV의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향후 ‘CV1’ 모델을 기반으로 공공 부문 수요에 적합한 DRT 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구급차, 경찰작전차 등 다양한 PBV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엠티알(MTR) 관계자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에서 엠티알의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돼 기쁘다”며 “엠티알이 보유한 모듈화 개발 기법으로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PBV차량을 제공해 시장 내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티알(MTR)은 모트렉스 그룹 산하 전진건설로봇이 52.59%의 최대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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