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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매출 성장 지속…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증가로 감소

기사입력 : 2025년 05월 15일 13시 3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현대공업(170030, 대표이사 강현석·백상열)이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842억원으로 전년 819억 원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 49억원 대비 감소하였으나, 순이익은 14억 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법인 원자재 수급 불안정에 따른 본사 수급 지원 정책 ▲단가 소급 비용 등을 꼽았다. 특히, 미국 현지 공장 정상운영을 위한 본사 직접 지원에 따른 물류비 증가 등이 일시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불안정에 따라 단기적으로 비용이 증가하였지만, 이는 미국 법인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며 “하반기 신규 공장 이전 완료와 텔루라이드 본격 양산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공업은 북미향 물량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라그랑지 지역에 현지 공장을 매입하는 등 북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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