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 2025년 06월 03일 12시 30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2025 시즌 KPGA 투어 7번째 대회로 진행된다.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 7,104야드)에서 열리며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총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고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역대 챔피언들의 격돌… 경남 지역에서 강한 면모 보이는 황중곤 VS 고향서 시즌 2승 노리는 엄재웅

 
- 2022년 대회 우승자인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 2023년 대회서 우승한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은 대회 2회 우승에 도전한다. 먼저 황중곤이다. 황중곤은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포함 4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황중곤은 경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PGA 투어 3승 중 2승을 경남권에서 달성했다. 2017년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에 이어 2022년 본 대회서 우승했다.

- 황중곤은 “경남권에 오면 경기 흐름이 좋다. 잘 안되는 부분도 이 지역만 오면 회복된다. 아무래도 팬 분들의 응원이 열정적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흥이 나고 경기를 즐기는 것 같다”며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인 만큼 자신감도 높다.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 시즌 첫 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 2023년 대회서 우승한 엄재웅은 고향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엄재웅은 지난 달 18일 끝난 ‘SK텔레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엄재웅은 “시즌 첫 승이 빨리 나와 심적으로 안정된다. 경기력도 괜찮기 때문에 이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다. 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항상 큰 응원을 받는데 열심히 준비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시즌 2승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시즌 2승 ‘선착’할 주인공은? 김백준, 문도엽, 배용준 등 시즌 우승자 ‘출동’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는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25.CJ)과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엄재웅 등 올 시즌 우승자들이 출격해 시즌 2승을 바라본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훈(35.캐나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는 불참한다. 이태훈은 PGA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 이 중 문도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타 차 공동 3위에 머물며 우승을 놓쳤다. 올해는 우승으로 그 아쉬움을 털어내고 싶다. 갤러리들이 많은 대회서 강한 스타일”이라며 “투어 데뷔 이후 아직 다승을 해본 적 없는 만큼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해 다승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외에도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 전가람(30.LS), 최승빈(24.CJ), 김홍택(32.DB손해보험), 이형준(33.웰컴저축은행),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김찬우(26),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 이상희(33), 이대한(35.엘앤씨바이오) 등이 시즌 첫 승을 향해 출격한다.

· 김비오, 역대 5번째로 국내 통산 상금 30억 원 돌파할까?

- 김비오(35.호반건설)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역대 5번째로 국내 통산 상금 30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비오는 지금까지 165개 대회서 2,928,545,530원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국내 통산 상금 30억 원까지 남은 금액은 71,454,470원이다. 김비오는 본 대회서 단독 2위 이상 또는 공동 2위(2명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30억 원을 돌파할 수 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 원, 2위에게는 1억 원, 3위에게는 6천만 원, 4위에게는 4천 8백만 원, 5위에게는 4천만 원이 주어진다.

- 현재 국내 통산 상금 1위는 5,505,714,510원을 쌓은 박상현(42.동아제약)이고 2위는 4,799,525,595원의 강경남(42.대선주조), 3위는 3,081,625,493원의 이태희(41.OK저축은행), 4위는 3,012,491,785원의 최진호(41.코웰)다. 김비오가 2,928,545,530원으로 5위, 함정우가 2,670,723,815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 13H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는 벤츠 CLA 250 4MAMG Line 제공… 파3홀 3개에 홀인원 부상 걸려있어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의 대회 코스인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 파3홀 3개에는 다양한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6번홀은 용원토탈솔루션에서 제공하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13번홀은 스타자동차가 제공하는 벤츠 CLA 250 4MAMG Line 차량, 16번홀은 DN솔루션즈에서 제공하는 현금 5천만 원이 홀인원 부상이다.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아시아드CC에서 현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코스레코드는 61타(10언더파)로 2023년 대회 1라운드에서 박상현이 수립했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을 시청할 수 있다.

· 대회 관람은? 부산 시민 50% 할인… KPGA 회원은 무료 입장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주중 2만 원, 주말 3만 원, 전일권은 5만 원이다. 부산 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되며 미취학 아동과 KPGA 회원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사전 예매는 7일까지며 해당 링크(https://www.ticketman.co.kr/detail/2025/bs0605.html)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5일부터 8일까지다. 대회 최종일에는 현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