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전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에서 총 2,120.50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25일 끝난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는 컷탈락하며 포인트를 쌓지 못했으나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 김백준은 “올 시즌 처음으로 컷탈락이 나오긴 했지만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 시즌은 길다”며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30.77포인트 차로 김백준을 바짝 쫓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캐나다)은 PGA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출전으로 인해 본 대회에 불참한다. 김백준에게는 포인트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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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태훈은 “허리가 좀 아팠다. 그간 회복에 전념했고 이제는 괜찮아졌다.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의 경우 일단 컷통과가 목표다. 우승도 하고 싶지만 원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렇다면 정상이 보일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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