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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 제네시스 포인트 및 2025 시즌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 2025년 06월 03일 12시 32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지켜낸 김백준… 본 대회 우승으로 ‘장기 집권’ 서막 열까?

- 개막전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6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에서 총 2,120.50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25일 끝난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는 컷탈락하며 포인트를 쌓지 못했으나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 김백준은 “올 시즌 처음으로 컷탈락이 나오긴 했지만 아직 많은 대회가 남아있다. 시즌은 길다”며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30.77포인트 차로 김백준을 바짝 쫓고 있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태훈(35.캐나다)은 PGA투어 ‘RBC 캐나디언 오픈’ 출전으로 인해 본 대회에 불참한다. 김백준에게는 포인트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한편 1,843.40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위치하고 있는 옥태훈(27.금강주택)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을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린다. 현재 옥태훈은 1위 김백준에 277.1포인트, 2위 이태훈에 246.33포인트 뒤져 있다. 올 시즌 옥태훈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공동 2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4위, ‘KPGA 클래식’ 3위 등 TOP5에 3회 진입하고 있다.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서 모두 컷통과했으나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2라운드 경기 중 기권했다.

- 옥태훈은 “허리가 좀 아팠다. 그간 회복에 전념했고 이제는 괜찮아졌다.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의 경우 일단 컷통과가 목표다. 우승도 하고 싶지만 원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렇다면 정상이 보일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2위는 600포인트, 3위는 520포인트, 4위는 450포인트, 5위는 390포인트, 6위는 360포인트, 7위는 330포인트, 8위는 310포인트, 9위는 290포인트, 10위는 280포인트, 11위는 271포인트, 12위는 262포인트, 13위는 253포인트, 14위는 244포인트, 15위는 235포인트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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