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어부로 살아온 시어머니 서영순(78) 여사와 시아버지 조인호(77) 부부.
그 아들 조명일(48) 씨도 부모를 따라 어부의 길을 걷는다. 아들을 위해서, 그리고 멍든 가슴 속 무거운 짐 때문에 한평생 일만 하며 산 시어머니 서영순(78) 여사. 시어머니의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며느리의 고향 중국 훈춘으로 떠난다. 과연 백두산 천지에 시어머니의 한을 다 털고 올 수 있을까?
* EBS1 방송일시: 2016년 6월 23일 (목) 밤 10시 45분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