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포르투갈 와인, 한국 와인 애호가들을 유혹하다

기사입력 : 2025년 06월 25일 20시 06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6월 25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개최된 포르투갈 와인 시음회와 세미나를 위해 포르투갈의 13개 지역에서 온 20곳의 와이너리들이 200종 이상의 다양한 와인들을 들고 방한했다.

시음회 현장에는 아데가망이, 바칼료아, 까사 두스 아마두스, 까사 에르멜린다 프레이타스, 까사 호세 뻬드로, 까사 산투스 리마, 까브 아르쿠스 두 헤이, 호세 마리아 다 폰세카, 만츠와인, 킨타 데 에스 세바스티양, 킨타 다 포스 두 피냥, 킨타 다 라구알바, 킨타 두스 호끄스, 킨타 발르 달데이아, 호싱, 루아 셰이아 - 세이뱅, 보아스 킨타스, 에르다데 파쑤 두 콘데, 쿠아트루 크라부스, 소이투 와인즈 등 20개 부스가 개설되어 내방객들을 맞이했다.

시음회와 더불어, 세미나를 통해 국내 와인 수입업체 관계자들과 소믈리에들에게 포르투갈 와인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포르투갈의 지역 단위와 이에 근거해 파생된 와이너리의 역사와 사업현황, 여기에 더해 알바리뉴, 아린뚜, 엔크루자두, 페르낭 피레스 등 화이트와인 주요재료와 바가, 까스델라웅, 아라고네스, 뚜리카 프랑카, 뚜리가 나시오날, 뜨린까데이라 등 레드와인 주요재료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 한국인의 식탁과 레스토랑을 풍요롭게 해줄 또 하나의 아이템으로 포르투갈 와인이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개되었다.

▲ 포르투갈은 지역마다 고유의 토양와 포도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들이 다수 운영 중이다.

▲ 한국에 수출을 타진하고자 포르투갈 와이너리와 포르투갈 와인 전문 수입사들이 부스를 차리고 자사 주요 제품들을 시음객들에게 제공했다.

▲ 포르투갈 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자와 팜플렛 등이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었다.

▲ 시음회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포르투갈 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편, 포르투갈은 세계적인 문학, 음악, 춤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국가. 이러한 문화저변은, 포르투갈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요리, 술 등을 통해 그 특유의 정취를 대표하면서 세계인들에게 독특한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와인은 언제나 포르투갈 사람들의 식탁을 채우며 고유의 스타일과 개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포르투갈은 250종 이상의 품종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포도 원산지로, 이를 재료로 한 와인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원전 2000년부터 와인을 생산했을만큼 최적의 기후와 토양을 가졌기에 와인 양조가 지금까지도 성업 중이다. 이로 인해 포르투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냐 벨라스(올드 바인)’ 와인 브랜드가 많이 등록된 국가로 정착했으며, ‘와인 러버스 인덱스 2024’에서 “와인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