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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웹소설 연재 서비스 톡소다 정식 오픈

기사입력 : 2017년 04월 05일 00시 55분
ACROFAN=김형근 | press@acrofan.com SNS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웹소설 연재 서비스 톡소다(tocsoda.co.kr)를 4월 1일(토) 정식 오픈했다. 자유연재 형식의 웹소설 공모전 페이지로 운영을 한지 4개월 만이다.

톡쏘는 웹소설 여기에 다 있다는 의미의 톡소다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프로작가 데뷔를 돕는 다양한 기능과 정책이 제공된다. 독자들이 작가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작가후원제도’는 독자들이 작가에게 ‘후원하기’ 버튼을 통해 교보문고 e캐시로 후원할 수 있다.

매달 5~10개의 자유연재 작품을 선정하여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는 ‘루키지원제도’도 시행된다.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을 성실하게 연재하는 작가에게는 톡소다 내부 PD들이 ‘초대장’을 전송하여 프로작가로의 데뷔를 제안하는 제도도 시행된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수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의 프로 등용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가룸’은 연재되는 작품들에 대한 통계가 제공되어 자신의 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한눈에 검토해볼 수 있다.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편리한 결제를 위해 e캐시를 도입했다. e캐시를 구매하면 웹, 모바일, 앱 등 어떤 환경에서도 웹소설을 감상할 수 있다. ‘정주행’ 기능을 설정하면 번거로운 추가 결제 절차 없이 회차가 넘어갈 때 e캐시가 소진된다. 5회 정도 읽어보고 읽어볼 만한 작품이라 판단되면 마지막 회까지 한번에 즐기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기능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유료 오픈에 맞춰 다양한 단독 연재작품들을 준비했다. 요즘 대세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에는 이보람 작가의 <에버 에버 애프터>와 다락방마녀의 <그녀에게 접근하는 이유>가 있고, 티르미르 작가의 게임판타지 <바이트미> 등 장르소설계와 웹소설 생태계에서 주목 받던 작가의 작품들을 톡소다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교보eBook에서 선보이던 연재 작품들을 톡소다로 옮겨서 보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톡’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이용권 서비스도 준비했다. ‘썸 타면 톡’은 설정되어 있는 시간이 지나면 한 편이 무료로 공개되는 '기다리면 무료' 방식의 이용권이다. 독자들은 톡소다의 단독연재 작품들을 작품마다 설정된 시간을 기다리면 한 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작품 별로 ‘보너스 톡’을 설정하여 무료 회차를 늘려줄 수도 있다. 교보문고는 ‘톡’이용권을 활용하여 독자들에게 작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톡소다 정식 오픈에 맞춰 교보문고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중 교보문고의 e캐시를 충전하면 추가로 톡소다 연재 e캐시를 50% 적립해준다. 축하 댓글을 달고 유료 오픈에 대한 소식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앱을 다운로드 받고 첫 로그인을 하면 연재 e캐시를 제공하는 등 톡소다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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