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4월 11일 서울시 동대문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교보문고 청량리바로드림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량리바로드림센터는 677㎡(204.8평), 교보핫트랙스 청량리점이 364㎡(110.2평) 총 315평 규모로, 3만 종 4만여 권 이상의 도서와 디자인아트문구, 라이프스타일소품 등 다양한 문화아이템과 함께 혼잡한 도심 속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자우’가 들어선다.
청량리바로드림센터는 도서 상담과 고객맞춤형 추천 및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컨시어지' 데스크와 깊이 있는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휴식공간을 구비했다. 바로드림센터 내 카페자우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내부 공간을 활용해 강연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량리는 서울 동북권의 최대 교통 요충지로, 새로운 복합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지역이자 신구세대를 잇는 교차점이다. 이러한 환경을 고려하여 청량리 바로드림센터는 20~30대를 위한 문학, 여행 분야 및 캐릭터와 디지털 상품을 강화함과 동시에 중년층을 위한 건강, 취미, 여가 분야와 고급필기구류 등을 함께 구비해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청량리 바로드림센터는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4월 11일 오후 7시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문화홀에서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1000원짜리 땅 부자들> 저자 김장섭의 강연회 열리고, 5월 20일 오후 2시에는 <서툰 엄마> 저자 옥복녀의 강연회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매장 내 카페자우에서 진행된다.
4월 15~16일 오후 2시와 오후 3시에 각각 매장 내 독서라운지에서 봄을 주제로 한 바이올린, 첼로 현악 2중주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4월 21일, 28일 오후 1시~5시에는 매장 내 카페자우에서 당일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봄 메이크업을 시연한다.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와 행사도 기획됐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를 매장에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게 증정한다. 5월 7일, 14일, 21일, 28일에는 아이 1명과 엄마 혹은 아빠 1명이 짝을 지어 함께하는 원데이 놀이강좌를 연다. 오후 2시~3시에는 펩아트, 오후 3시~4시는 팬시스티커 놀이를 진행하며, 북컨시어지에서 매 강좌당 선착순 10커플을 신청 받는다.
또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서는 구매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하고(사은품 소진 시 종료), 5월 14일까지 청량리 바로드림센터와 롯데백화점의 당일 구매 영수증 제시 시 카페자우 아메리카노를 20% 할인해준다.
교보문고 청량리 바로드림센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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