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좋은 영화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의 ‘심리학 읽는 영화관’ 4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4월 ‘심리학 읽는 영화관’ 선정작은 차세대 애니메이션의 거장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썸머워즈>로 오는 25일(화) 상영한다.
이번 4월 선정작은 서로 다른 형태의 가족의 정을 다룬 작품으로, 호소다 마모루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분위기로 어린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장근영 심리학 박사와 함께 영화 <늑대와 아이> 관련 GV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아이의 성장, 어른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인물의 심리를 전문가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메가박스 신촌, 대구, 부산대에 라이브 중계돼 전국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메가박스는 오는 25일 중계 상영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외에도 해당 프로그램에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 ‘심리학 읽는 영화’을 위해 특별 제작된 영화 엽서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메가박스의 필름 소사이어티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매달 작품을 선정해 영화를 상영한 후 심리학 박사와 함께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프로그램이다.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필름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3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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