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216050, 대표 이재원)는 국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최초로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활용해 오디언스 타겟팅을 구현할 수 있는 다윈 노출형 동영상 광고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 명칭은 ‘후(who)’다. ‘후(who)’는 광고주가 원하는 타겟에게 정확하게 광고를 노출하면서도 최대한 넓은 범위에 광고를 도달시킬 수 있는 동영상 광고상품으로, SKIP(건너뛰기) 버튼 없이 1,000회 노출당 과금되는 CPM(Cost Per Mille)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에는 국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최초로 DMP가 연동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효과적인 타겟팅 광고를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NHN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수 데이터 사업자의 DMP를 활용했다.
이들 DMP에는 모바일 및 PC 유저들의 행동 정보를 담은 방대한 양의 비식별 개인정보(ADID, 쿠키)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타겟팅은 이용자의 구체적인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높은 정확도를 나타낸다.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에서 구현 가능한 타겟팅은 △유저의 성별∙연령 정보를 타겟팅하는 데모 타겟팅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한 구매 금액대별 타겟팅이다. 노출 빈도(Frequency) 설정이 가능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광고 효과 리포트를 통해 광고 타겟의 도달률(Reach)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은 넓은 범위의 타겟 오디언스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곰TV, JTBC, imbc, 에브리온TV, 영TV를 비롯한 다양한 타겟의 동영상 전문 채널, 종편, 지상파, 실시간 N스크린 및 일반 컨텐츠 서비스 등 80여 개 매체와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인크로스는 추후 데이터 사업자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유저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키워드 기반 관심사 타겟팅 △ 특정 성향을 분석하여 해당 유저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성향 타겟팅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활용한 위치기반 타겟팅 등 다양한 옵션을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 광고는 어떤 매체에 광고를 하는지보다 누구에게 광고를 하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이를 위해 타겟팅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다”라며,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다윈’에 국내 최고의 DMP를 접목한 다윈 노출형 광고상품은 광고 캠페인의 정교성과 파급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영상 광고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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