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 등 생활용품 속 아이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해 물질이 없거나 화학성분들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
브라이택스(Britax)의 주니어 카시트 ‘롬머 키드’ 시리즈는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와 면역체계를 고려해 100여개가 넘는 화학 물질 사전에 완전 차단,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론칭 1개월만에 완판 대열에 들어섰다. 롬머 키드는 독일 소비자 조사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et)가 유럽 최대 자동차 연맹 ADAC에 의뢰하여 진행한 화학물질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글-윙(Eagle-Wing)타입의 프레임 구조로 구성된 측면 OSIP(Optimum Side Impact Protection) 시스템은 아이의 어깨를 감싸주고 있으며, V자형 머리보호대와 등받이 쿠션이 장착되어 사고 시 머리 반동을 최소화하고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 하고 있다.
앙블랑은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민트'를 선보이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페퍼민트, 애플민트, 스피아민트 등 3가지 민트 추출물을 함유하였으며, 레이온 함유량이 높은 부드러운 레이쉘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7단계 초정밀 정수 과정으로 미생물과 이물질을 제거해 마셔도 되는 초순수 정제수를 사용했다. 아기 피부에 유해한 12가지 화학성분도 제거하여 신생아 물티슈로도 사용하기 좋다.
쁘띠엘린은 2년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유해물질 저감 컨설팅을 받아 '디벨플래닛 소프트 붕붕카'를 선보였다. 디벨플래닛 소프트 붕붕카는 360도 회전하는 무소음 고무 바퀴를 사용해 실내에서도 마음껏 탈 수 있다. 몸체는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닌 부드러운 에어폼 소재로 안전성도 매우 높은 편이다. 여기에 스킨을 교체할 수 있어 놀이 주제에 따라 경찰차, 소방차, 공룡, 오리, 다람쥐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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