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30일(목),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에서 ‘중국인 소비자 선호 10대 외국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은 중국 청화대학교의 연구기관인 ‘국가이미지전파연구중심’과 중국 ‘국가여유국’이 함께 주최한 행사로 중국 여행업계 빅데이터로 분석한 여행지, 소비자 정보를 제공해 여행산업의 디지털화를 유도하고자 개최된 포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24개 도시 32개 노선에 취항하며 한·중간 가교 역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략적으로 중국 MICE[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Event)] 단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지난 5월과 3월 각각 중국의 대표적인 의료 전문 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南京中脉科技发展有限公司, ZHONGMAI∙이하 중마이)그룹 임직원 단체 6,400여명과 아오란그룹 2,000명 등 대규모 방한 단체 수요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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