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대표 최태영)의 ‘서울오빠’는 11일 특허법인 피너클(대표 성명환)이 운영하는 지식재산권 등록 서비스 성공특허상표와 제휴를 맺고 소상공인들의 상표등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오빠와 성공특허상표는 클라이언트의 대다수인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
서울오빠는 분기 단위로 거래 클라이언트 중 지식재산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곳을 선정하고, 성공특허상표가 상표출원 및 상표등록 절차를 밟는 프로세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표출원에서 상표등록까지 소요되는 변리사 수수료는 양사가 부담하며, 특허청에 납부하는 실비인 관납료만 해당 사업자가 지불하는 방식이다.
상표등록을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요소들이 많은 만큼 매일 정신 없이 영업에 매진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은 이를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향후 프랜차이즈 등을 통한 확장을 위해서는 상표권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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