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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1호기 B737-800 항공기 도입

기사입력 : 2016년 07월 06일 17시 36분
ACROFAN=권용만 | press@acrofan.com SNS
진에어는 6일(수)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총 21대(B737-800 18대, B777-200ER 3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에서 제작 직후 바로 인도해온 새 항공기다. 이번에 도입한 21호기 B737-800 항공기는 7일(목)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기내에 최신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더 넓은 수납 공간과 기내 소음 감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승객 좌석에 개인 휴대 기기 등의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장착해 기존 항공기 대비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총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연말 기준 총 22대(B737-800 18대, B777-200ER 4대)의 항공기 운영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에 도입한 B737-800 1대에 이어 이번 B737-800 1대까지 올해 총 2대를 도입한 진에어는 나머지 1대의 항공기를 중대형 기종인 393석의 B777-200ER 기종으로 7월 내 도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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