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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계속되는 인생 캐릭터 경신 "기대주로 우뚝"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0일 11시 52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3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배우 장희진이 보여준 '정해당' 캐릭터의 성장기가 눈에 띈다.

극의 초반 장희진은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미뤄두고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의 모방가수로 살아가는 '정해당'의 억척스러운 맏언니 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경수'(강태오)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 듯 했으나 '유지나'의 방해로 실연의 아픔을 겪는 동시에 동생의 죽음까지 경험하며 가슴 절절한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그랬던 그녀가 후반부로 갈수록 사랑의 결실을 맺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해당'의 끊임없는 좌절과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 있어 장희진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돋보였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48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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