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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선보여

기사입력 : 2016년 07월 07일 19시 4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올바른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돕는 안전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를 국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드의 DSFL은 2003년 포드가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안전운전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전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공간 제어 등 기초적인 요소부터 장애물 등 환경적 요인과 음주, 졸음, 부주의 등 개인적 요인까지 흔히 겪을 수 있는 위험요소를 모두 포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문 강사진의 이론 및 실습 교육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참고자료와 게임까지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DSFL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까지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히며 각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DSFL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 안전 분야에서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진행한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전을 위해 최적화된 내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DSFL의 교육프로그램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안전 운전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 마스터 테크니션이 직접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며,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포드의 포커스를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고 차량점검 실습을 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7월 9일(토) 진행예정인 DSFL은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는 채용 시 운전면허증 소지가 필수이거나 우대조건일 만큼 실무에서 운전이 필수적이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안전운전 재교육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그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한편, 포드코리아의 DSFL은 사회복지사를 위한 안전 운전 교육을 시작으로 이후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평생 꼭 필요한 운전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 구축 선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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