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는 고객의 잠재적 요구를 포착해 이를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한 기업 서비스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롯데렌터카는 원스톱(One-Stop) 차량관리 솔루션 ‘FMS(Fle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례를 주제로 한 ‘차량관리 솔루션의 무한진화, 그리고 공유를 그리다’라는 발표로 서비스 상품 및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았다.
번거롭고 복잡했던 법인차량 예약 및 차량 운행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법인차량관리시스템 ‘FMS(Fleet Management System)’는 최첨단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서비스) 및 텔레매틱스(Telematics: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술과 차량관리 솔루션 등을 하나로 결합해 정확한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유류비 등 차량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효율적인 운행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장기고객 분석을 통해 고객경험을 면밀히 관찰,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차량관리 솔루션 ‘FMS’를 디자인 해 운영차량대수, 운영비용, 유류비, 대체교통비 등에서 기존 법인차량 운영 시보다 26% 이상의 차량관리비용 절감효과를 이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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