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장품 업계에서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출시하는 것은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아무리 피부에 좋은 제품이라도 사용이 번거로우면 손이 덜 가기 마련이다. 또한 사회 진출이 많은 현대 여성들은 바쁜 일상에 쫓기고 있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화장품 그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들은 ‘코스메슈티컬(Cosmeceticla)’이라 일컬어진다. 이는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미백, 주름, 흉터 완화 등 뚜렷한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한 화장품을 지칭하는 신조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장품만이 코스메슈티컬의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에센스와 세럼이다. 에센스, 세럼은 피부에 필요한 성분을 농축해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고농축 된 활성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세포 재생 등을 빠르게 돕기 때문에 기초화장품 중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에센스와 세럼 제품이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다. 피부 타입이나 고민별로 세분화된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컨디션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하면 스킨케어를 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피부건강을 유지해나갈 수 있다.
지성 피부를 지닌 사람이라면 농도가 짙은 에센스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TS 에센스’ 관계자는 "TS 에센스는 과다한 유분과 피지를 조절하며,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발린다"며 "과다 유분을 조절하고 모공을 조여 피부 표면을 깨끗하고 보송하게 만들어주고 티트리잎과 프로폴리스추출물, 라벤더꽃수가 함유돼 모공 청정과 피부진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붉은 여드름 자국, 눈가 등 예민한 피부에 주름 고민으로 피부 재생관리가 필요하다면 'EGF 바머 세럼’이 적합한데,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 성분이 함유돼 영양공급과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기 때문이다"라며 "EGF 성분을 비롯한 7개의 차 성분은 피부진정, 수렴효과,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돕고, 유효성분이 피부에 보다 잘 전달되도록 도입된 DW-EGF 리포좀 기술은 건조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예민한 피부에는 국내산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알로에베라잎즙 성분이 함유된 'AWS 앰플’이 적합하다. 뮤신, 글리콜산, 콜라겐의 함량이 피부 속까지 영양을 공급해주는데 도움을 주며, 알로에베라잎즙이 함유돼 있어 피부 수분공급 역할도 가능한 제품으로 냉장 보관 시 수분 진정팩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전문가는 "아무리 좋은 고기능성 제품이라도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법"이라며 "자신의 피부 컨디션을 잘 파악한 뒤 꼭 맞는 타입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굳이 별도의 피부 관리 없이도 맑고 건강한 피부결을 가꿔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GF 바머 세럼', 'AWS 앰플', 'TS 에센스' 등은 해당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샤오미코리아, '모두를 위한 혁신 기술' 비전으로 법인 첫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서피스 신제품 2종 사..
벤틀리모터스, 미래 디자인 비전 담긴 ‘EXP 15..
페라리, 몬터레이 카 위크서 자선 경매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