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누스(대표이사 박창식)는 한국도로공사의 수주를 받아,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를 시작으로 섬진강휴게소, 망향휴게소 등에 IoT 스마트 화장실 시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커누스의 IoT 스마트 화장실은, 무선 인체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의 각 칸마다 이용자의 재실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화장실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상태 표시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재실 여부는 모니터장치(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와 LED 등으로 표시된다. 이러한 센서 기반 방식의 시스템은 국내 최초이며,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개별 칸의 재실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는 물론, 특히 관리자의 청소 및 수리 등의 업무 효율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IoT 스마트 화장실에 적용된 시스템은, △칸 내부의 이용자 재실여부를 감지하는 무선 감지센서(SDS, Smart Direction Sensor) △LED을 통해 사용여부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전송 받아 화면에 송출하는 코디네이터(SCN, Smart Coordinater) △모니터장치인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등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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