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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NIKKOR 렌즈 누적 생산 1억개 돌파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7일 19시 3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NIKKOR 렌즈가 지난 6월 기준으로 누적 생산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니콘의 대표 렌즈 브랜드 NIKKOR는 1959년 최초의 일안리플렉스(SLR) 카메라 ‘니콘 F’ 발매와 함께 출시된 ‘NIKKOR-S Auto 5cm f/2’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에는 프리미엄 카메라 Nikon 1용 ‘1 NIKKOR’ 렌즈군을 추가했고, 현재는 이를 포함해 어안, 초광각, 초망원, 마이크로, PC 렌즈 등 약 90여 종 이상의 폭 넓은 제품 라인업을 지원한다.

니콘은 2013년부터 반도체 노광 장치용으로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교환식 렌즈의 거의 모든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계측장치인 ‘OPTIA(Optical Performance and Total Image Analyzer)’ 및 화상 이미지 시뮬레이터 운영을 시작해 렌즈 성능의 평가 및 검증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 개발부터 생산, 검사까지도 니콘의 독자적인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엄격히 진행해 높은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NIKKOR 렌즈는 지난 2009년 9월 누적 생산량 5,000만개 달성 이후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이루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니콘은 이 날 FX 포맷 대구경 중망원 단 초점 렌즈 ‘AF-S NIKKOR 105mm f/1.4E ED’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니콘의 최신 광학 설계로 초점 거리 105mm에서 최대 개방 조리개 f/1.4를 실현하면서 AF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얕은 피사계 심도를 구현하고, 특정 장면에서의 인상적인 화면 구도 설정과 압축 효과를 살린 고밀도 사진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와 화상 주변부까지 높은 해상력을 구현해 피사체의 입체감을 사진에 보다 자연스럽게 재현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ED 렌즈 3매를 채용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고,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을 감소시키는 나노 크리스탈 코팅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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