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방문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대자연과 도시가 사이 좋게 공존하고 있어 휴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태평양이 면한 캐나다 서부의 관문이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밴쿠버에서 지진희는 캐나다인들의 휴식처인 스탠리 파크, 무지개 컬러의 아쿠아 버스를 타고 폴스 크릭을 가로질러 그랜빌 아일랜드를 구경한 뒤, 그랜빌 아일랜드의 퍼블릭 마켓에서 푸디투어를 즐겼다.
또한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원시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공원에서 높이 700m의 흔들다리, 절벽을 따라 지어진 좁은 산책로인 클리프 워크 등을 체험했다.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밴쿠버 아일랜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여유 있는 삶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지진희는 지붕 위의 염소로 유명한 쿰스, 비치 리조트와 캠핑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지인 팍스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벽화마을 슈메이너스, 정원의 도시로 유명한 빅토리아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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