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굿와이프' 나나의 정체는 무엇? 김단이 아닌 김지영이다?

기사입력 : 2016년 08월 06일 13시 27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속 나나의 정체에 대한 의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9화에서 나나는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단은 김혜경(전도연 분)이 맡게 된 베이비시터 살해사건의 중요 단서를 찾아내며 이번에도 역시 팔방미인 조사원으로서 면모를 뽐내는 등 혜경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사건을 조사할 때 검찰 조사관으로 일할 당시의 인맥과 출중한 외모를 이용하는 등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단의 두드러진 활약으로 사건을 해결한 혜경은 단과 함께 검찰청에서 나오던 와중 박도섭(전석호 분)을 만났고, 도섭은 "김지영씨도 고생 많았어요"라는 말로 김단이 아닌 김지영이라는 다른 이름을 불러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구치소에 있는 이태준(유지태 분)을 찾아간 단은 태준에게 "박도섭 검사도 뭔가 낌새를 챘어요. 절 그때 이름으로 불렀거든요"라는 말을 하며 김단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주목하게 했다.

'굿와이프' 9화를 통해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를 선보인 나나는 김단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녹아 드는 등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해 앞으로 김단의 행보에 이목을 쏠리게 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