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인터내셔널(대표 저우샹동)은 핵심 사업 자회사 강소로스웰전기유한공사가 장쑤성 양저우시 환경보호국이 주관하는 ‘2017 환경의 질 및 기업환경보호 신용평가’에서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강소로스웰이 선발된 녹색기업은 양저우시 환경보호국이 1000여 곳의 지역 기업과 사업 단위를 평가한 결과로, 이중 약 3%에 해당하는 33곳만이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녹색기업’으로 선발됐다.
각 기업들은 그린, 블루, 옐로우, 레드, 블랙 총 다섯 단계로 평가됐으며, 국가 및 지역의 환경오염 배출 표준과 환경관리 요구를 달성한 로스웰에는 최상위인 그린 등급이 부여됐다. 양저우시 관계자는 그린 등급 기업이 모범적으로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환경보호에 민감한 중국 정부의 정책에 로스웰은 한 발 앞선 대응으로 최고급 친환경 설비를 갖춘 제2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력 분야인 자동차 산업에서도 전기차 제어 핵심 기술과 커넥티드카 부품을 양산하고 있어 중국에서 좋은 평가를 얻는 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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