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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CDO 조직 신설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9일 18시 3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서하연 이사를 CDO로 임명하고 조직재편을 단행하여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 조직을 경영 일선에 배치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 할거라고 밝혔다.

CDO(Chief Data Officer)는 최고 데이터 책임자로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체계적인 정책 수립·전략 및 관리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나 미국에서는 그 역할이 중요해져 지난 몇 년간 200개가 넘는 기업에서 CDO를 임명하거나 채용하기도 했다.

이번 CDO 조직 신설은 올해 사업 목표와 계획이 확정되면서 이루어졌다. 13억 인도인에게 모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핀테크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3년간 확보한 5천만 사용자들의 각종 소비형태, 통신비 사용률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신용평가시스템 CSS Credit Scoring System을 구축하여 대출 서비스를 하반기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서하연 CDO는 데이터 분석 전문 스타트업 알렉스앤컴퍼니를 설립하여 2015년부터 밸런스히어로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협업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7년 1월에 재능 인수 형태로 밸런스히어로와 한 식구가 되어 CDO 조직을 이끌며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인프라를 총괄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회사 내 전략, 마케팅, 개발 등 전 부문에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통해 데이터 중심 문화를 확립하였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며 “지난해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21세기 최고의 자원은 석유가 아닌 데이터라고 언급할 정도로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진국에서 누리는 핀테크 서비스를 인도의 13억 인구가 누릴 수 있도록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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