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포티넷코리아 시장 전략 발표 및 FortiOS v6 소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 06월 20일 00시 56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6월 29일 오후, 청담동 카펜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포티넷코리아가 새로운 시장 전략을 발표하고 FortiOS v6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티넷 코리아 조원균 지사장, 배준호 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시장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나선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은 “포티넷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디지털 전환’ 전략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함께 포티넷코리아는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으며, 포티OS 6(FortiOS 6) 기반의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필두로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SMB)에 이르기까지 각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맞춤 제공하고 진정한 엔드투엔드 보안 전략을 제시하는 믿음직한 보안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지사장은 "‘디지털 전환’ 전략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기존의 보안 장비들이 서로 연결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대응하여 클라우드, IoT, 원격 기기와 같이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각각 다뤄지던 보안을 네트워크 인프라 중심부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티 OS 6이 적용된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는 20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안 운영을 자동화하며, 점차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공격 면을 지능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 아키텍처의 핵심 솔루션에는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ATP(지능형 위협 보호), 웹 애플리케이션, IoT 및 앤드포인트 보안을 포함한 새로운 보안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운 기능의 가시성 확장을 통해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인해 확대된 공격면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커스트마이즈된 보안 감사 평가 및 업계 벤치마킹과 더불어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워크플로우, 공격면 하드닝 서비스는 NOC/SOC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4대 미래 사업 영역으로는 '네트워크 보안', '인프라스트럭쳐 보안', '클라우드 보안', 'IOT&OT 보안'이 발표됐다. 조원균 지사장은 “네 가지 영역 중 '인프라스트럭쳐 보안'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공격에 노출되거나 보안 위협을 받는 부분에 대해 인프라 수준에서 관리 및 통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대한 수요 전망으로는 예상 성장률을 국내에서 향후 8.7%, APAC 시장에서 9.95%로 내다봤다. 이에 주요 성장 동력은 '증가되는 위협 표면', '클라우드', 'IOT', '5G', '컴플라이언스'의 다섯 가지로 소개됐다.

마지막 순서로 포티넷코리아의 성장 전략 프레임워크가 '채널 생태계 진화', '포티넷 코리아 역량 강화', '신규시장 진출'의 세 가지로 나뉘어 발표됐다. 먼저 파트너 육성을 위한 채널 생태계를 구축하여 총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육성을 펼칠 것이며, 니드에 대한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패브릭 메세지가 응용 및 적용되기 위해서 기술적 역량이 존재해야 하고 서비스를 전담하는 로컬 기술 지원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소개됐다. 신규 시장 진출에 있어서는 5G 서비스망에 대한 보안 리더쉽을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시장을 통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코리아의 성장 전략 프레임워크가 '채널 생태계 진화', '포티넷 코리아 역량 강화', '신규시장 진출'의 세 가지로 나뉘어 발표됐다

이어서 배준호 이사가 '시큐리티 트랜스포메이션(SX) 성공을 위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 FortiOS v6 출시'를 주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포티 OS 6를 소개했다.

배준호 이사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으로 사이버 위협의 양 자체가 커질뿐더러 그 다양성과 정교함까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통적인 보안 전략과 아키텍처는 기존 IT 조직에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큐리티 트랜스포메이션이 시급하다. 포인트 제품과 정적 방어 시스템을 자동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포티 OS 6의 특징으로는 새로운 원터치 VPN 및 제로터치 방식으로 관리 복잡성은 줄이고 기업의 각 지사들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네트워크 보안'과 새로 추가 확장된 클라우드 커넥터를 통해 보안 상태를 파악하고 네트워크 트래픽의 온/오프 상태 연계성을 파악, 관리하는 '멀티 클라우드 보안'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리눅스 OS에 대한 취약점 분석 기술 지원을 확장하여 보안 정책이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IoT 엔드포인트 보안', 새로운 IR(Incident Response) 라이프 사이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사전 정의된 트리거 또는 직접적인 ITSM 통합을 기반으로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 할 수 있는 '보안 관리 및 분석'도 소개됐다. 또한 이 기능들을 포함한 200여 가지의 기능들이 운영을 자동화 하는 것이 이번 포티 OS 6의 키포인트라고 발표했다.

 
▲배준호 이사가 '시큐리티 트랜스포메이션(SX) 성공을 위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 FortiOS v6 출시'를 주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포티 OS 6를 소개했다.

 
▲포티 OS 6의 주요 기능을 키워드로 요약해 설명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