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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안전성∙생산성 강화한 우레탄 프리폴리머 ‘아디프렌 K‘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6월 27일 16시 15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주조 엘라스토머용 1액형 우레탄 신제품 ‘아디프렌 K(Adiprene K)‘를 출시했다.

아디프렌K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랑세스 고유의 ‘로우-프리 이소시아네이트(Low-free isocyanate)′ 기술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성 개선 및 생산 효율 강화,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탁월한 선택
아디프렌K는 인체 유해 성분으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함유율이 0.1%에 불과, 작업자가 유해 성분에 노출될 확률을 최소화해 뛰어난 안전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랑세스는 MDI, IPDI, HDI, TDI 및 PDI에 이르는 이소시아네이트를 0.1% 미만으로 포함한 LF 우레탄 프리폴리머[1]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저점도 특성을 지닌 1액형 제품으로 별도의 용매나 경화제를 필요로 하지 않아 비용 절감, 작업 과정 및 시간 단축 등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복잡한 대형 제품부터 소량 맞춤형 제품 등 폭넓은 활용도 자랑
아디프렌K는 특정 온도에 이르렀을 때 경화 반응이 시작되기 때문에 온도, 경화조건 등의 조건을 정형화할 수 있어 공정 제어가 훨씬 용이하다. 복잡한 구조의 대형 부품 제작이나 소량의 수작업 공정까지 폭 넓게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활용 가능 분야로는 산업이나 광업, 가스 산업 등에 사용되는 초대형 부품이나 컨베이어 벨트, 산업용 롤러 코팅 등이 있으며, 회전성형이나 액체 사출 성형 용도로도 적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랑세스는 엔지니어의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이나 맞춤형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랑세스코리아 김건희 과장은 “아디프렌 K제품은 이소시아네이트와 같은 유해 물질을 최소화하고 별도의 용매나 경화제가 필요 없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한 작업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우수한 물성으로 크고 복잡한 제품부터 완전히 자동화된 주조 시스템까지 국내외 산업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의 우레탄 시스템 사업부는 주형 우레탄 프리폴리머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로 특수 수용성 폴리우레탄 분산제, 코팅 시스템, 폴리에스터 폴리올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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