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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생, 중소 패션브랜드 성장 돕는다

기사입력 : 2018년 07월 06일 15시 2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아직 인지도와 유통채널이 튼튼하지 못한 신생∙중소 패션브랜드들이 위메프와 협력을 이어가며 소상공인 ‘꿈의 숫자’인 하루 매출 1억원을 속속 돌파하고 있다.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 브랜드들이 위메프 MD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생하는 모양새다.

위메프는 올해 상반기 하루 매출 1억원을 돌파한 여성의류, 남성의류, 잡화 등 ‘트렌드패션’ 딜(deal)이 108개로 작년 같은 기간 2개 대비 50배 이상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2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제품도 8개가 나왔다.

‘트렌드패션’은 유명 브랜드가 아닌 개인 또는 중소기업이 개인 쇼핑몰 및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패션 아이템을 뜻한다. 다양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합리적인 패션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고 매출을 기록한 트렌드패션 제품은 여성의류 브랜드인 ‘마크막스’다. 마크막스는 하루 매출 2억원을 훌쩍 넘었다. 이 밖에도 ‘온더리버’, ‘난닝구’, ‘마이수야’ 등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1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트렌드 남성의류를 주로 구매한 연령층은 30대 여성(30%)과 남성(20%)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 20대 이하 여성(30%)과 30대 여성(27%)이 주요 고객이었다면 올해는 남성 고객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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