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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 ‘전북형 ICT 융·복합 사업 전략 세미나’ 참석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0일 18시 3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대표 김선규)가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ICT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뜻을 재확인했다. 또한 지역 대표 ICT 기업으로서 좀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9일 ‘전북형 ICT 융·복합 사업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다양한 산업군과 ICT 기업이 협력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동참했다. 또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기존 주력해온 게임분야 외에도 다른 산업분야 관련 정책 및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등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략 세미나에는 전라북도 ICT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경제발전 방향과 정책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GM사태 이후 군산지역 경제발전 해법으로 떠오른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연구개발과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ICT발전협의회 민간분야 운영위원장인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공유경제 실현과 신 성장동력 발굴에 노력해야 할 시기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자율주행만큼 5세대(5G) 이동통신 보편화 따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뤄져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패널토의에서 민간분야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김상흠 아이엠아이 부사장은 하드웨어 중심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기술개발과 고도화 노력보다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둔 연구개발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방향에 초점을 맞춰 민관이 협력구도를 형성해 관련 산업 기반을 다지는 게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전라북도 ICT발전협의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게임산업 비즈니스 노하우와 그 동안 추진한 관련 규제 및 정책 개선 노력을 공유키로 약속했다. 이런 노력이 전라북도 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국가 핵심 선도사업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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