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원근이 오는 8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초연과 재연에 이어 삼연 연속 캐스팅됐다.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진 웹스터가 발표한 동명 소설의 원작으로 고아 소녀가 한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일과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 클래식 감성 로맨스 뮤지컬이다.
송원근은 ‘제르비스 펜들턴’ 역으로 제루샤를 고아원에서의 생활과 평범한 대학 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녀의 성장을 돕는 후원자로 초연과 재연에 이어 다시 한번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가 함께한다.
한편,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8월 31일부터1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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