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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옵틱, 이탈리아 수제 아이웨어 첫 론칭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3일 15시 3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마이스터 옵틱, 이탈리아 수제 아이웨어 첫 론칭 3종 브랜드 론칭으로 전문직종 정면 겨냥…국내 안경시장과 차별화된 제품 꺼낸다 마이스터 옵틱(대표 고정현)이 젊은 층을 겨냥한 이탈리아 수제 아이웨어 브랜드 3종을 국내에 론칭했다. 고정현 마이스터 옵틱 대표는 "아이웨어는 한번 쓰고 한번 버리고 마는 패션 아이템이 아니다. 트렌드를 따라가되 결코 유행이나 대중적인 것에만 쫏아가지 않은 정체성과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라면서 첫 론칭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고 대표가 론칭한 아이웨어 브랜드는 이탈리아 토털패션업체인 헤브 어 드림(Have A Dream 이하 HAD)의 브랜드인 모모디자인, 블라우어와 액쎌싸이클로, 국내 안경시장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모모디자인'은 남성미와 야성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아이웨어 브랜드로, 모터사이클 헬멧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미와 기능을 추구한다는 뜻이 담긴 이 브랜드는 매우 독특한 이탈리아 감성의 디자인을 통해 강한 정체성과 고유한 철학을 느낄 수 있다.

'블라우어'는 의류시장에서의 탄탄한 명성을 기반으로 아이웨어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블라우어'는 경찰, 미국 해군장교, 백악관의 특수요원, 소방관, 경호원 등 기능성 의류를 필요로 하는 특수직종에서는 비와 바람, 추위, 더위를 막아주는 탁월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론칭한 블라우어 아이웨어 역시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탄탄한 재질을 채택해 단단하게 설계됐으며, 렌즈는 미국 경찰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블라우어 브랜드는 "부당함에 타협하지 않는 성능"을 모토로 내세운다. 이번에도 고퀄리티 기능을 포기하지 않았다. 블라우어 아이웨어는 대부분 남녀공용이다. 엑쎌사이클은 미도 광학전에도 등장한 브랜드로, 혁신적이고 아방가르드적인 제품 계열에 속한다.

이전에도 항상 강한 트렌드를 동반하여 왔고 스포트 및 연예계 그리고 패션의 선도자들로부터 큰 영향력이 있는 제품이다. 올해부터 HAD italia 회사와 더욱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전 프로듀싱 컴퍼니에서의 새로운 대표자와 함께 새 디자이너들과 이탈리아산 제품의 진취성을 더했다. 고 대표는 "현재 국내 안경시장은 유행만을 쫓는 경향이 있어, 제품의 퀄리티나 디테일한 면을 신경 쓰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라며 "이번에 론칭하는 제품들은 디자인에서 디테일까지 세심히 신경 쓴 흔적을 소비자들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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