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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여름철 제주도 인기 여행지 순위 공개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6일 19시 2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이어지는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무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제주도는 시원한 바다와 푸른 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어 국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현대엠엔소프트(대표 홍지수)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의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1,000위 분석을 통해 ‘제주도 인기 여행지’를 공개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201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상위 1,000개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제주도 인기 여행지 1위는 ‘협재 해수욕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 한림읍 협재리에 위치한 협재 해수욕장은 조개껍질이 많아 은빛으로 반짝이는 백사장과 에메랄드빛의 해변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협재 해수욕장은 한 눈에 보이는 비양도와 해질녘 붉은 노을이 장관을 이뤄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2위는 푸른 바다 사이에서 성채와 같은 모습으로 우뚝 솟아 있는 ‘성산일출봉’이다. 성산일출봉은 해발 182m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일출 광경이 아름다워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다. 이곳은 제 420호 천연기념물이자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화산체로, 12만 9774㎢에 달하는 거대한 사발 접시 모양의 분화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이어 3위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3대 폭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천지연폭포’다.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에 달하는 거대 폭포로, 주변은 상록수가 울창해 시원한 폭포 소리와 함께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그 외에도 섭지코지, 에코랜드, 용두암, 주상절리, 만장굴, 비자림, 이호테우 해변, 쇠소깍 등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의 목적지 검색어 데이터 순위 결과를 토대로,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일명 ‘인생샷 명소’를 소개했다. 먼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사이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화제가 된 월정리 해변을 추천한다. 월정리 해변 곳곳에는 형형색색의 나무 의자가 비치돼 있어 멋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해변 부근에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다음으로 추천하는 장소는 제주도 인기 장소 9위에 오른 이호테우 해변이다. 이호테우 해변을 상징하는 조랑말 모양의 등대와 해질 무렵 등대 너머로 지는 황금빛 노을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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