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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서른이지만. 유찬입니다’ 첫 만남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8일 19시 2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지난 23일 첫 방송된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조성희 극본, 조수원 연출, 본팩토리 제작)’에서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태산고등학교 조정부 에이스 ‘유찬’역으로 여태 없던 다정함과 유쾌함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무한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안효섭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안효섭에 보내 준 시청자의 응원에 힘입어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유찬’의 첫 시작을 알린 포스터 촬영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안효섭은 우서리(신혜선 분)의 옷깃을 붙잡거나 애타는 마음을 보이는 한 편 호소력 있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 중 유찬이 ‘돈띵크필’을 외치며 느낌대로 직진하는 모습처럼 유찬의 애정 전선도 직진으로 그려질지 궁금해지는 부분. 뿐만아니라 트레이닝복의 후줄근한 티셔츠, 무심히 걸친 청남방마저 늘어져도 꽤 괜찮은 유찬의 ‘긍정룩’으로 남다른 패션을 소화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안효섭은 느낌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순수한 열혈 고교생 ‘유찬’으로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조정 선수의 에이스를 연기하는 안효섭은 까치집을 연상케 하는 짧게 자른 머리와 실제 훈련으로 햇볕에 그을린 구리빛 피부까지 그 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열정’으로 얻어낸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 실제 고교생이라고 느껴질 만큼의 패기넘치는 모습은 물론 ‘척’을 내려놓은 귀엽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촬영이 계속될수록 하얀 피부의 안효섭은 볼 수 없겠지만 땡볕아래 열정으로 빚어진 유찬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각인 될 것은 분명한 사실.

또 안효섭은 극 중 양세종(공우진)의 대변인으로, 신혜선(우서리)의 보호자로의 순수함과 배려로 빛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청자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던진다. 유찬은 자신도 모르게 가족과 헤어진 아픔을 고백하는 우서리의 아픔에 공감했고. 공우진의 마음의 소리를 읽어내는 언어번역기로 다른 누군가에게 개입하지 않으려 하는 상처에는 약간은 서툴지만 거짓 없는 배려를 보여준다. 유찬이 선보인 모든 행동은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기에 그 다정함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는 그 따스한 마음에 스며들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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