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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인도 실리콘 밸리 구르가온에 사무실 확장

기사입력 : 2018년 07월 30일 11시 34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가 인도법인 사무실을 지난 6월에 확장했다.

밸런스히어로 인도법인은 구르가온에 위치한 건물 2층에서 약 60명의 한국 및 인도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었으나 1층 사무실을 확장하여 보금자리를 넓혔다. 현지 인원 채용 및 수용과 적극적인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서이다. 즉각적인 대응,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개발, CS 세일즈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결제, 송금, 소액대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밸런스히어로 인도법인에서는 영화인 마블의 어벤져스에 영감을 얻어 회의실마다 그루트, 캡틴 아메리카, 데드풀 등 재치 있게 사무공간을 꾸몄다. 더불어 담소 나누기와 간식 섭취를 좋아하는 인도 문화 특성을 반영하여 카페를 연상케 하는 휴식 공간과 열린 공간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소통 및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구르가온은 하리아나주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인도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고 있다. 위치도 인도 수도인 뉴델리와 인접하고 위성도시에 속하여 중요한 비즈니스 요충지이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공룡들과 함께 삼성, 현대 등 한국 대기업들의 본사도 구르가온에 위치해 있다. 거주 환경 및 치안 또한 안정적이어서 많은 한국 게스트 하우스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7월 9일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 스타트업 MOU 체결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한국과 인도의 자유로운 협력과 교류를 위해 수출 인큐베이터를 구르가온으로 이전·확대하여 한국 및 인도 스타트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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