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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배달의민족과 업계 최초 서빙 로봇 ‘딜리’ 도입

기사입력 : 2018년 08월 08일 16시 23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한국피자헛은 배달의민족과 함께 외식업계 최초로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Dilly Plate, 이하 딜리)’를 시범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피자헛은 점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서빙 로봇 ‘딜리’를 업계 최초로 매장에 도입했다. 지난 6일 목동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CD) 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오는 19일까지 약 2주간 시범 운영된다.

‘딜리’는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빙 로봇으로, 매장 내 테이블 사이를 자율 주행하며 음식을 운반한다. 본체 상단의 쟁반을 통해 한 번에 22kg까지 배달 가능하며, 사람이나 장애물을 정확히 인지하고 회피해 최적의 경로로 테이블까지 음식을 나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피자헛은 ‘딜리’ 도입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동중앙점 에서 모든 피자 주문 시 ‘딜리’ 모양의 쿠폰을 증정하며, 매일 두 번 추첨을 통해 ‘딜리’가 테이블로 깜짝 선물을 직접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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