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군단'의 발매를 앞두고 '워크래프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역사와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게임 문화 등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는 오는 28일까지 커먼그라운드에서 다양한 '워크래프트'에 관련된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비롯해, 개발자 세션, 아트 팀 개발자의 아트 시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관련 소장품 경매, 블리자드 스토어, 아제로스 VR(가상현실) 체험관, 무법항 거래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행사 기간 중 진행된다. 또한 '군단'의 소장판 예약 구매 행사도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실시된다.
이 중 행사의 중심 구역인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작품들을 통해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표현해 놓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 전시된 조형물, 일러스트, 홀로그램, 포스터, 피규어, 영상 등을 감상하며 게임 속 주요 사건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볼 수 있으며, 새로운 확장팩 '군단'의 그림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전시관에서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전시관에 들어서면 '서리한'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 거대한 크기의 '파멸의 인도자'도 전시되어 있다.
▲ 새 확장팩 '군단'에 관련된 그림들이 걸려 있다.
▲ 데스윙의 스태츄
▲ '리치왕' 아서스의 스태츄
▲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스태츄
▲ 주요 인물들의 홀로그램이 한쪽 벽을 채우고 있다.
▲ 지금까지의 주요 사건들도 미술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 개발자들의 사인이 가득한 '판다리아의 안개' 포스터
▲ 다양한 피규어들도 전시되어 있다.
▲ '둠해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 최현석 셰프와 김이나 작사가가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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