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운지(The Lounge)’는 가을철 제철 식재료를 테마로 한 ‘폴 인 애프터눈 티 (Fall in Afternoon Tea)’세트를 9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밤, 단호박, 곶감, 도토리, 고구마 등의 가을 식재료와 감, 복숭아 등의 제철 과일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과 함께 연상되는 장독대, 도토리, 솔방울 등을 표현한 디저트를 통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3만8천원이다 (부가세 포함 / 봉사료 없음 / 2인 이상 이용 가능).
애프터눈 티 세트에 포함된 세이버리와 디저트류는 한국의 전통미가 돋보이는 파크 하얏트 서울만의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준비된다. 가을철 대표 식재료를 사용한 세이버리 아이템은 밤 퓨레와 달콤한 감을 곁들인 타르트, 간장 겔과 새싹을 올린 저열량 도토리묵, 볶음 김치와 마늘 콩피로 속을 채운 영양 고구마 볼, 그리고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가을의 보약이라 불리는 단호박과 리코타 치즈, 시금치를 올린 샌드위치 등이다.
디저트는 가을철 전통 아이템의 모양을 표현해 눈으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된장 크림, 카시스 쿨리로 속을 채워 시나몬 크럼블을 올린 장독대 모양의 초콜릿, 귀여운 도토리 모양의 아몬드 초콜릿, 오미자 젤리를 곁들인 배, 잣 치즈 크림을 올린 호두 곶감, 솔방울 모양의 복숭아 버터 크림, 그리고 감 스콘 등 가을철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준비했다. 계절 과일도 함께 제공한다.
‘폴 인 애프터눈 티’ 세트는 감잎차, 헛개나무차 등의 차를 곁들이면 가을의 풍미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세작, 죽로 등의 프리미엄 녹차를 비롯한 잭살, 헛개나무, 오미자 등의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1만 8천원 추가 시 샴페인 한 잔이 제공된다. 세트에 포함된 메뉴는 당일 재료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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