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대표이사 천광)는 큰 폭으로 성장한 반기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밝혔다. 넥스트아이의 반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75억 4800만, 영업이익 29억 8700만, 당기순이익 22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6.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노메트리의 반기 실적은 매출액 46억 6800만, 영업이익 10억 5600만, 순이익 9억 74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25.76% 성장,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실적이다. 또한 회사에 따르면, 유미도 그룹에 인수되기 이전 부진했던 중국향 채권의 회수가 이번 분기에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지난달 중국 자회사 ‘유미애과기 유한회사’ 설립을 완료 했다. 중국 내 유통망 확보 및 현지 영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다. 회사는 자회사를 통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화장품 분야의 우수 중소 벤처기업 발굴 투자 등 신규 사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회사 활동이 안정화되면 손자회사도 설립할 예정이다. 전자상거래와 무역 물류 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한다. 넥스트아이의 한국 자회사인 이노메트리도 중국 활동에 대한 영업 거점으로, 중국 자회사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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