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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9월 12일 11시 38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한국강소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치열한 글로벌시장에서 우리 경제와 기업 경영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시장으로부터 더욱 강력한 혁신을 요구받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이 혼자의 힘으로 세계의 높은 경쟁 파고를 이겨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크고 작음을 떠나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찾아내어 상생협력해야 한다. 즉,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가진 강점이 많고,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나름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강점을 서로 연결하고 상호 협력해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만 한다. 도요타와 덴소, 벤츠와 보쉬의 상생협력이 일본, 독일을 세계 최강의 자동차 왕국으로 만들었고, 노키아와 협력업체의 상생협력이 한때 노키아가 스웨덴 GDP의 30%까지 차지하게 만든 사실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이번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을 모시고 주최하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 세미나”도 이처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및 강소기업 육성정책, 그리고 세계1위 강소기업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대표의 성과공유를 통한 경쟁력 향상 방안,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설도원박사의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삼영물류 이상근대표의 중소중견기업 물류분야의 동반성장 전략 등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회원사간 협력은 물론, 삼성전자, 롯데백화점, 아마존 같은 대기업과 그동안 해왔던 상생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강소기업협회는 대기업, 중소기업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발굴하고 융합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글로벌시장에 동반 진출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렇게해서 대기업에도 도움이 됨은 물론이고, 독일이나 일본처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중소기업의 직원급여나 복지정책이 대기업 수준으로 좋아지게 만들어 대기업.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여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 젊은 학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생활이 안정된 젊은층의 결혼, 출산율도 크게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일반 서민.중산층의 소득증가로 소비가 늘어나 내수가 활성화되고 기업들의 생산.투자가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지며, 가계부채도 점차 갚아나갈 수 있게 되어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즉,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든 중소기업이 스스로 상생협력하여 각사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하며, 한국강소기업협회가 바로 이런 사업을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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