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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청약경쟁률 914.05대1 기록... 청약증거금 3조 4천억 원 몰려

기사입력 : 2018년 09월 19일 21시 1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건강 중심 푸드테크 기업 푸드나무(대표이사 김영문)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 흥행에도 성공했다.

푸드나무는 18~1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14.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에 해당하는 31만1,170주에 대한 것으로, 총 2억 8,424만주의 청약 접수, 증거금은 약 3조 4,131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 상단인 2만2,700원을 초과한 2만4,0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된 바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분들께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플랫폼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더 나아가 확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며,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푸드나무는 국내 최대 간편건강식품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고 있는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헬스, 다이어트 등으로 컨텐츠를 확대하며 사업다각화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푸드나무 김영문 대표는 "IPO 기간동안 많은 투자자분들을 만나면서 회사의 사업 특성과 성장 잠재력을 알린 결과, 수요예측에 이어 청약까지 뜻 깊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푸드나무를 믿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활동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기업 푸드나무를 만들겠다.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포부를 전했다.

푸드나무는 오는 21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10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이번 공모자금은 사이트 개발 및 운영,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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