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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펀딩, 개인투자자들의 스타트업 투자 창구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 2018년 10월 05일 15시 59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개인투자자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에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스타트업 투자는 전문 투자자들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고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됨에 따라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가 2030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트업 투자는 개인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먼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비상장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소득공제 가능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시 투자금 전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잘 알고 좋아하는 분야의 창업에 대해 간접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주주총회 등을 통해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함으로써 고용 창출 및 스타트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쉽고 안전한 스타트업 투자에 최적화된 투자 플랫폼 와디즈에서는 시장성과 성장성을 갖춘 다양한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도시문화콘텐츠 스타트업 어반플레이의 ‘연남장’ 펀딩 프로젝트는 연남동의 로컬 문화를 바탕으로 창작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설립을 목적으로 펀딩을 진행 중이며,  재 목표 금액의 111%를 초과 달성했다.

소득공제가 가능한 주식형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커리어 멘토링 플랫폼 ‘잡판기’가 눈에 띈다. 오픈 이틀 만에 70%의 투자금액을 달성 중이다.

검증된 영화 콘텐츠를 전시로 재탄생시킨 ‘러빙빈센트展’ 펀딩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트버스터 영화 ‘러빙빈센트’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국내 관람객 약 41만명을 모은 바 있다. 영화 내 원화 작품이 전시되고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러빙빈센트 전시회는 펀딩 개시 2시간 만에 목표 투자 금액의 63%를 달성했고, 현재 3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101% 초과달성 중이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의 패러다임을 바꾼 캔 커피 전문점 ‘우주라이크 커피’의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도 내달 펀딩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주라이크 커피는 즉석에서 제조한 커피를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캔에 담아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휴대성이 좋은 강점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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