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에서는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가을맞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한) 나들이’가 진행되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49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이번 나들이는 양평 세미원의 수련, 국화를 관람하고, 전통 손수건 염색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르신의 노인사회활동을 격려하고,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11일 진행된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함께 활동하는 친구(동료)들과 정말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고, 남은 노인사회활동 기간,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고 전하였으며,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앞으로 우리 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지역사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세대의 모습으로 자리 잡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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