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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아시아 내 UPS 마이초이스 서비스 지역 확대 통해 전자상거래 수요 촉진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2일 17시 4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UPS®는 UPS 마이초이스(UPSMy Choice) 서비스를 96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장하여 총 112곳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카리브해, 중남미, 중동및 오세아니아로 새롭게 진출하고 유럽 지역에서는 확장을 진행한다. 연말 배송 피크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확대는 바쁜 소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송을 조회하고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UPS My Choice 서비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을 포함하여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등 13개 시장[1]에도입될 예정이다. 7년 전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이래 최대 규모의 확장이며, 전 세계 5천200만 명 이상이 UPS My Choice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러한 규모와 지리적조합은 해외 직접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거래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경쟁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UPS 코리아 박효종 사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시장 중 하나로, 2021년까지 매출이 325억 6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고말하며, “국제 물류 선두 기업으로서 UPS는 이러한 한국 내 전자상거래의 성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UPS에게는 한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UPS My Choice 서비스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은 사전에 계획을 수립하여 불필요한 배송 문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소비자 및 소매업자(리테일러) 모두에게 보다 향상된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UPS My Choice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들은 배송 현황, 배송 하루 전 알림 및 배송 알림을 이메일과 문자로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송 변경 옵션이 가능한 나라 및 지역의 사용자들은 물품 받을 장소를 변경할 수 있고, 배송을 잠시 보류하거나 다른 날짜로 배송일을 변경 지정할 수 있다.

16개국에서 시작했던 UPS My Choice 서비스는 2단계에걸쳐 확장이 진행된다. 1단계는 여름 내 완료되어 48개 국가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번 달부터 나머지 48개 국가 및 지역에 도입된다.

한편, 이번 서비스 확장은 전자상거래가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내 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UPS의 올해 온라인 구매자 동향 설문조사에따르면 아시아 소비자들의 해외 구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55%가 설문 응답 시점 기준 3개월 이내 온라인 해외 구매를 했다고 응답했다. 이 중 77%가 같은 아시아 지역 내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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