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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 클림트'전, 11월 16일 제주 성산에서 개관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5일 16시 0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 상설 전시관이 11월 16일(금) 제주 성산에서 개관한다. 개관을 앞두고 최근 서울파이낸스센터 SFC몰에는 전시 동영상과 각종 MD를 볼 수 있는 홍보관도 설치됐다.

첫 전시는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클림트의 황금빛 작품들로 구성된 <빛의 벙커 : 클림트>를 선보인다.

<빛의 벙커>는 ㈜티모넷이 프랑스 문화유산 및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 컬처스페이스(Culturespaces)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 아미엑스® 프로젝트이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커피박물관 내 900평 규모의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 벙커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재탄생한다. 프랑스 레보 드 프로방스의 ‘빛의 채석장(Carrières de Lumières)’, 파리 ‘빛의 아틀리에(Atelier des Lumières)’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시를 프랑스 이외 국가에서는 최초로 오는 11월 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후원 기관으로는 프랑스 대사관/문화원, 한불상공회의소가 참여한다.

아미엑스®는 컬처스페이스가 개발한 미디어아트 기술로, 산업 발전으로 도태된 장소에 100여 개의 프로젝터와 수십 개의 스피커를 설치하여 각종 이미지와 음악을 통해 완벽한 몰입형 전시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거장들의 회화세계를 자유롭게 거닐며 시각, 청각 공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오감을 사로잡는 아미엑스® 미디어아트를 통해 클림트의 걸작들이 깨어나는 듯한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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